"손해"를 쉽게 말하는 몇가지 표현들 정리

1. Cost + 사람 : '손해/피해를 많이 보다/입다' 를 완곡하게 표현 

  • It cost me a lot. 
  • It cost him a lot of money/time/manpower...
  • It cost the company a lot of money.

 

2. Cause + damage : 1과 비슷한 의미

아래 예문처럼 Damage 앞에 다양한 수식구(lung damage, crucial damage, davastating 등) 를 넣어서 표현을 풍부하게 만들면 된다.

  • It caused me a lot of damage
  • Studies show that COVID-19 can cause permanent lung damage in survivors. 
  • Two-story farmhouse fire causes thousands of dollars worth of damage

 

3. Suffer + loss : 1과 비슷한 의미지만, 손해/피해를 입은 주체가 앞으로 나온다!

  • We suffered a great loss.
  • M set up program to aid those who suffer loss of a pregnancy or an infant

 

4. Sustain + loss /setback 등

Sustain 도 Suffer 처럼 그 다음에 loss /setback /damage /injury /defeat 등 "피해/손해/차질"를 나타내는 표현을 쓸 수 있다. 

  • The company sustained a huge loss last quarter. 

 

5. Set back + 사람 : ~를 저지하다 /방해하다 /지연시키다 /큰 비용을 들게하다 

  • The Pandemic set us back quite a lot.
  • Jim's new car must have set him back $30,000.

 

6.  miss out on (▷out on 생략 가능) something : (좋은/괜찮은) ~~ 를 놓치다

  • Try this. You don't know what you're missing out on이거 해봐, 당신은 뭘 놓치는지 모른다 ("이거 안해보면 손해다"라는 의미가 약간 들어감)
  • Will Tesla miss out on inclusion in the S&P 500 ESG  Index? 

 

7. Have something/nothing/a lot/ a little to lose : 손해볼 것이 있다/ 없다/ 많다/ 적다

 

 

 

▼관련 글

2021/01/29 - [공부 기록] - 알아두면 좋은 일상 영어 표현 ("적절한 시기를 노리다","상황이 진정되면","몸을 사리다","묵묵히 할 일을 하다","기회가 생겼을 때","며칠 생각해보다")

 

알아두면 좋은 일상 영어 표현 ("적절한 시기를 노리다","상황이 진정되면","몸을 사리다","묵묵히

유용한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간단히 예문과 함께 정리해보았다:) 1. Bide one's time :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to wait for a favorable opportunity <예문> He played it really smart. He didn't rush into..

wakatipu.tistory.com

 

유용한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간단히 예문과 함께 정리해보았다:)

 

1. Bide one's time :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to wait for a favorable opportunity

<예문> 

  • He played it really smart. He didn't rush into it. He bided his time and just when the timing was right, he made his move. 
  • I wanted to sell the rest of the stocks, but I bided my time.

 

2. Sleep on it : 일단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다 (오늘/지금 당장 결정하거나 말할 필요는 없을 때) 

<예문>

  • You don't have to decide anything now. Why don't you just sleep on it tonight and tell me what you think in the morning. 
  • I'm just going to sleep on it over this weekend and I'll decide next week. 

 

3. Strike when the iron is hot : 지금 기회가 생겼을 때 ~~하다 (대장장이가 쇠가 뜨거울 때 내려치는 형상)  

<예문>

  • We can never anticipate opportunities like this. I say we strike when the iron is hot. (◀ I say : 나는 ~하는게 맞다고 봐) 

 

4. Keep one's head down : 묵묵히 자기가 할 일을 하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대신' 이라는 느낌 가미, To try to avoid trouble or involvement in difficult or dangerous situation) 

<예문>

  • No, I think I've already caused enough trouble. I think I'm just going to keep my head down for a while.
  • When he gets a chance of winning, he keeps his head down and really goes for it. 

 

5. Lie low : 몸을 사리다 (자신의 건강/웰빙/안위 등을 위해◀ 4번과 느낌이 다름, To hide or not to draw attention to yourself)

<예문>

  • It may seem safe right now but it's very unpredictable and I think we should lie low for a while. 
  • Trump isnt' likely to lie low post exit. (하아..ㅋㅋ)
  • Far from lying low, Katie became more outspoken than ever. 

 

6. The dust settles : 상황이 진정되다 (After the dust settles/ Before the dust settles 로 응용 가능) 

<예문>

  • There's just too much happening right now. After the dust settles, I'm sure things will be much clearer. 
  • Healthcare stocks rise as election dust settles. (◀응용 ~ dust settles)
  • As dust settles on chaos in D.C., accounting begins in Southern California. (◀응용 As dust settles on ~)

올해의 두번째 토요일 저녁인데

만날 사람도 없고 갈 데도 없어서 최근에 돈 쓴 일 블로그에 자랑이나 해야지.

 

목요일부터 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신학기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보통 행사가 세달은 한다고 한다. 

프로모션이라고 해서 제품을 많이 할인해주는 것은 아니고 에어팟을 무료로 주고, Apple Care+를 20퍼센트 깎아준다고 하네. 

 

신학기 프로모션이라는 이름 하에 소비자 관심도 끌고, 마진도 그대로 남기고 애어팟 재고 떨이도 할수있으니 애플에는 일석삼조의 장사랄까..

 

하지만 나도 이제 학생이니까 필기하고 강의 들으려면
아이패드가 왠지 꼭 있어야만 할 것
같아서...그것도 에어 말고 프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애플펜슬 2세대를 홀라당 결제해버렸다. 

 

스마트기기 사용 11년차에 애플 제품은 처음이다. 

LG,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만 주구장창 써왔던 나에게 아이패드는.. 아주 아주 신선한 경험이다. 

몇년 전부터 열심히 애플 주식 사고 팔아서 번 수익의 일부로 샀으니 

사실은 내가 폰만 안썼지 애플 빠순이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학생 인증도 했다고 하는데,

난 그런거 없이 결제하고 30분만에 픽업하라고 메일을 받았고,

빨리 내 손으로 만져보고 싶었기에..

바로 옷입고 출발했다. 인증도 인생도 복불복이다. 

 

체감온도 영하 16도를 뚫고 애플 가로수길 매장에서 받아온 

 

 

프로 12.9 겟! 

처음에는 너무 거대하고 무거운 것 같았지만 

금방 적응됐다. 

오히려 11인치 했다면, 쓰다보면 작게 느껴졌을 것 같다. 

(!!) 가로수길 매장 픽업을 갈 때에는 주말 낮시간은 피해야한다... 하루 중에 가장 따뜻한 2시 쯤 갔더니 다들 나랑 비슷한 생각으로 왔는지, 사람들이 와르르 몰려서 그 추운날 길에서 한동안 떨어야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대로 물리적 손상, 불량화소, 빛샘현상, 카메라, 스피커 등등 테스트해보니 뽑기 성공이다. 

갤럭시 S20과 비교했을 때 특별하게 퍼포먼스가 더 좋다는 인상은 아니지만, 

단단하고 빠릿하고 비싼 값 한다는건 인정. 

그리고 애플의 마력에는 어떤 구성요소가 있는지 체험하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애플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더라. 

국내외로 애플카에 대해 알려진 사실보다 루머가 압도적으로 많고,

실제 제품을 생산하기까지는 최소 5년은 걸린다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현대차가 애플로부터 제조 협력사로 러브콜을 받았다는 뉴스가 뜨기만 하자 현대차 주가가 1거래일에 단숨에 20퍼센트 뛰었다.

 

iPhone이 문명 사회에 등장하고 이 세상 사람들에게 새로운 레벨의 기계에 눈뜨게 해준 것을 모두가 기억하기에

게다가 현대차는 튼튼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거대시장 중국에 애플과 나란히 주요 제조 시설을 두고있으니

iOS로 구동되는 자율주행차라는 기대감만으로 시장이 이토록 격렬히 반응하는 것이겠지. 

 

하지만 애플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된 것이 너무 희귀하기 때문에 투자에서는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두 거대기업이 생산량에 합의하고 전세계에 걸쳐 제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만 해도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한 때 애플에 테슬라를 매각 제의한 후에 팀 쿡이 거절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몹시도 궁금하다. << 관련기사 CNN Business, 2021.01.08 'But it may be unlikely that Apple would team up with the world's largest electric vehicle company, Tesla (TSLA). Last month, Tesla CEO Elon Musk claimed that he had once attempted to sell Tesla to Apple, but that Apple CEO Tim Cook "refused to take the meeting."') 

어쩌다보니 글이 삼천포로 빠져버렸다. 아무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야지. 

 

 

 

'기록 | 일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택근무 x 정원속의 내 방 (feat. 주택 생활 로망의 끝판왕)  (0) 2021.01.07
구름  (0) 2020.05.10

+ Recent posts